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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2020년 11월 경제활동 3.7% 감소

아르헨티나 Buenos Aires Times, Ámbito 2021/02/01

□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1월 국내 경제활동이 전년 대비 3.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됨.
- 또한, 2020년 1월부터 11월까지 경제활동은 2019년 대비 10.6% 급감했는데, 이에 대한 주요 원인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분석됨.
- 그러나 10월 대비 11월 경제활동 증가율은 전문가들의 전망치였던 1%보다 소폭 높은 1.4%를 기록함.

□ 부문별로 살펴보면, 전년 대비 11월 호텔과 레스토랑의 경제활동 감소율이 53.2%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됨.
- 또한, 지역서비스(community service) 경제활동은 21.5% 감소했으며, 운송 및 통신 부문의 경제활동은 18.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반면, 금융 서비스의 경제활동은 11.7% 증가했으며, 제조업은 3.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됨.

□ 한편, 지난 1월 26일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보고서를 통해 2021년 아르헨티나의 경제 성장률을 기존의 4.9%에서 4.5%로 하향 조정함. 
- 이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재정적 제약(fiscal constraints)을 고려한 결정이며, 2022년 아르헨티나의 경제 성장률은 2.7%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 또한,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2020년 아르헨티나 국내총생산(GDP)은 10.4%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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