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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나이지리아석유공사, 36억 달러 들여 석유화학 공장 설립

나이지리아 The Cable, Punch Nigeria 2021/02/02


□ 1월 29일 나이지리아석유공사(NNPC, Nigerian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가 36억 달러(한화 약 4조 302억 원)를 투자해 가스 정제·메탄올 제조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이날 나이지리아석유공사는 나이지리아콘텐츠개발위원회(Nigerian Content Development and Monitoring Board), 현지 공사업체인 DSV 엔지니어링(Engineering) 등 협력사들과 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최종투자결정(FID, Final Investment Decision)에 합의함.

□ 나이지리아석유공사는 브라스 비료·석유화학유한회사(BFPCL, Brass Fertiliser and Petrochemical Company Limited)라는 이름의 이 공장은 나이지리아의 풍부한 가스를 가공하기 위한 특수목적회사라고 설명함.
- 이 공장은 바옐사(Bayelsa) 주의 브라스 섬(Brass Island)에 있는 석유·가스산업 자유무역지대에 설립될 계획임.
- 특히 이 공장은 나이지리아에서 최초로 건설되는 메탄올 공장임.

□ 멜레 캬리(Mele Kyari) 나이지리아석유공사 CEO는 이번 프로젝트는 나이지리아의 인적 자본을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룩하려는 연방 정부의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고 밝힘.
- 특히 캬리 CEO는 해당 공장의 건설 전후로 3만 6,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임.
- 나아가 CEO는 이 공장은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는 데 일조해 국내 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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