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뉴스브리핑
카자흐스탄, 2월부터 대규모 백신 접종 시작
카자흐스탄 The Astana Times, Kazinform 2021/02/03
☐ 2월 1일 카자흐스탄은 1차 백신 접종을 시작하였으며, 각각 3월과 4월에 2, 3차 백신 접종을 계획 중임.
- 카자흐스탄은 2월 1일부터 코로나19 방역에 최전방에 있는 총 10만 명의 의료노동자부터 1차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함.
- 카자흐스탄의 2차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학교 교사, 교수, 안보 기구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3월 1일부터 시작되며, 3차 접종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실시될 예정임.
☐ 카자흐스탄은 러시아산 백신 접종을 시작하였으며, 정부는 백신 접종의 비용을 모두 부담할 것이라고 밝힘.
- 카자흐스탄 보건부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백신은 러시아산 백신인 스푸트니크 V(Sputnik V)이며, 2월에 11만 2,000회분(dose), 3월 15만 회분, 4~6월 6만 회분이 공급될 예정임.
-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백신이 가장 믿을 수 있는 수단이며, 국민들의 백신 접종을 위한 모든 비용을 국가가 부담할 것이라고 강조함.
☐ 카자흐스탄은 2월 15일부터 스푸트니크 V를 직접 생산하고 향후 자국산 백신도 도입할 예정임.
- 2월 15일부터 카자흐스탄은 카라간다(Karagand) 제약 공장에서 스푸트니크 V 생산을 시작하고, 2021년 하반기 카자흐스탄 자체 백신인 카즈코비드(QazCovid)를 생산할 계획임.
- 카자흐스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증가 추세인 가운데, 2월 1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185명을 기록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세계은행, 2021년 카자흐스탄 경제 회복 전망 | 2021-02-02 |
|---|---|---|
| 다음글 | 카자흐스탄 총리, 2021년 정부 주요 목표 설정 | 2021-02-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