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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메이나-아제르바이잔-러시아 연결하는 새 운송 회랑 건설될 예정

러시아 / 아르메니아 / 아제르바이잔 JAM News, EURACTIV 2021/02/03

☐ 1월 30일 3국 부총리는 3국 간 운송 회랑 건설 추진을 위한 실무단 회의에 참석함.
- 1월 30일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러시아 3국 부총리가 참석한 3자 실무단의 첫 회담에서 3국을 연결하는 운송 회랑 건설을 결정함.
- 또한 3국 부총리는 철도와 육로 운송 및 안전 보장, 관세와 검역을 위한 기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하부 조직의 설치도 합의함.

☐ 3국은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 이후 양국 간 화합과 카라바흐(Karabakh)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운송 회랑 건설을 추진 중임.
- 이번 실무단 회담은 지난 1월 11일 모스크바(Moscow)에서 열린 3자 정상회담에서 합의하여 성사된 것임.
- 현재 코카서스 남부 지역에는 아르메니아를 통하여 아제르바이잔의 역외 영토(exclave)인 나흐치반(Nakhichevan)과 아제르바이잔을 연결하는 운송 회랑과 아제르바이잔을 통과하여 아르메니아-러시아를 연결하는 육로 및 철도 건설이 계획 중임.

☐ 3국 운송 회랑 건설에 이란과 터키도 관심을 보임.
- 자바드 자리프(Javad Zarif) 이란 외교부 장관은 1월 말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터키 순방에서 3국 지도자들과 나흐치반의 자치지방의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새로 건설될 운송 회랑에 관심을 보임.
-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1월 11일 3자 회담 이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터키 대통령에게 통화로 운송 회랑 건설을 알렸으며, 이를 통하여 최초로 양국 간 육로 연결이 성사될 가능성이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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