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뉴스브리핑
2020년 EAEU 회원국 역외무역 16.5% 감소
러시아ㆍ유라시아 일반 Belta, Kyrgyzstan Newsline 2021/02/04
☐ 2월 1일 유라시아경제위원회 위원이 2020년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의 해외무역이 전년 대비 16.5%, 역내무역(domestic trade)이 11.5% 감소하였다고 밝힘.
- 안드레이 슬레프네프(Andrei Slepnev) 유라시아경제위원회 교역 담당 위원은 역외무역과 역내무역이 감소한 원인이 코로나19 확산과 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 때문이라고 설명함.
☐ 2020년 EAEU의 비에너지 부분 역외무역은 6.5% 감소하였으며, 제3국과의 교역, 농업 부문의 교역은 늘어남.
- 슬레프네프 위원은 역외무역이 감소한 이유가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 변동에 의한 것이며, 비석유, 비가스, 비에너지 부문의 역외무역은 전년 대비 6.5% 감소에 그쳤다고 밝힘.
- 한편 그는 제3국들과의 교역은 3% 늘어났으며, 농업 원자재, 식품의 공급이 12% 늘어 교역 성장의 동력이 되었다고 설명함.
☐ EAEU는 2020년 하락한 무역 규모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임.
- 슬레프네프 위원은 2021년 EAEU의 교역 전망을 하기에는 시기상조이며, 국제무역이 완전히 회복되기에는 2년가량이 걸릴 것으로 예측함.
- 또한 그는 2020년 대중국 무역이 6%, 유렵연합(EU)과의 무역이 26% 감소하였으며, 이를 만회하기 위하여 해당 국가들과의 담화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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