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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2020년 11월 해외송금 유입액 전월 대비 감소
키르기스스탄 24.kg, bne Intellinews 2021/02/04
☐ 키르기스스탄 국립은행은 2020년 11월 해외노동자들이 자국으로 송금한 금액이 2억 110만 달러(한화 약 2,249억 3,035만 원)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함.
- 이는 전월 대비 2,510만 달러(한화 약 280억 6,682만 원) 감소한 수치이지만, 전년 동월 대비 980만 달러(한화 약 109억 5,836만 원) 증가한 것임.
- 또한 2020년 11월 해외송금액은 2019년 12월 대비 1,380만 달러(한화 약 154억 3,116만 원) 감소함.
☐ 국립은행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11월 간 해외 송금액은 2조 1,601억 1,000만 달러(한화 약 2,415조 4,350억 200만 원)를 기록함.
-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81만 달러(한화 약 355억 7,630만 원) 감소한 수치임.
- 2020년 1~11월 키르기스스탄의 해외유출액은 4억 4,054만 달러(한화 약 4,927억 8,804만 원)로, 이 중 4억 2,835만 달러(한화 약 4,791억 5,231만 원)가 러시아로 유출됨.
- 2020년 1~11월 키르기스스탄의 외화 순유입액은 1조 7,195억 8,000만 달러(한화 약 1,924조 5,539억 3,600만 원)임.
☐ 키르기스스탄에 가장 많이 해외송금액을 보낸 국가는 키르기즈인 이주노동자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러시아가 차지함.
- 2020년 1~11월 간 가장 많은 송금이 이루어진 국가는 러시아로, 전체 송금액 중 97%인 2조 1,154억 7,000만 달러(한화 약 2,366조 3,647억 4,200만 원)를 차지함.
- 2019년 해외송금액이 키르기스스탄 국내총생산(GDP)에 차지하는 비중은 28.51%에 달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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