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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설탕 수입에 대한 선납 소득세 면제
방글라데시 The Financial Express, The Daily Star 2021/02/05
□ 방글라데시 당국이 설당 수입에 대한 선납 소득세를 면제함.
- 1월 31일 방글라데시 국세청(NBR, National Board of Revenue)은 원당(Raw Sugar) 수입에 대한 선납 소득세(AIT, Advance Income Tax)를 면제함.
- 선납 소득세란 현지에서의 후진적 세무 행정으로 생겨난 방글라데시만의 세금제도로, 방글라데시 당국은 제품 수입 시 통관 단계에서 선납 소득세를 부과하고 있음.
- 방글라데시 당국은 설당 수입 시 5%의 선납 소득세를 부과해 온 바 있음.
□ 이번 면세 조치는 방글라데시 현지에서의 설탕 가격 등 물가 안정을 위해 방글라데시 당국이 내린 조치임.
- 수입 설탕에 대한 이번 선납 소득세 면제 결정은 방글라데시 상무부의 권고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라마단 기간을 앞두고 국내 물가 안정을 위해 취해진 조치임.
- 방글라데시 국세청의 데이터에 따르면, 설탕 수입에 대한 세금은 다른 필수 상품보다 높은 수준이었으며, 이는 방글라데시 현지에서의 설탕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해 옴.
□ 2021년 초 들어 방글라데시에서 설탕 가격이 상승한 바 있음.
- 방글라데시 무역공사(TCB, Trading Corporation of Bangladesh)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의 설탕 가격은 한 달 전 킬로그램 당 62타카(한화 약 817.78원)~65타카(한화 약 857.35원)에서 65타카(한화 약 857.35원)~70타카(한화 약 923.30원)로 상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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