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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의회, 일부 장비에 대한 수입세 폐지
아제르바이잔 Azernews, MENAFN 2021/02/05
☐ 2월 2일 아제르바이잔 의회가 보석 사업에 사용되는 일부 장비에 대한 수입세 폐지를 위하여 세법을 개정함.
- 아제르바이잔 의회는 보석 산업 혁신과 외화 반출을 막고, 국내 금은(金銀) 생산 및 가공 업체를 지원하기 위하여 세법을 개정하였다고 설명함.
☐ 이번 세법 개정으로 카라바흐 지역 내 대규모 금광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됨.
- 해당 법안에 따라 2021년부터 3년간 금은(金銀) 세공 관련 장비의 수입세가 폐지되며, 금괴와 은괴, 금화 등의 소비세가 면제됨.
- 아제르바이잔 매체인 아제르뉴스(Azernews)는 이번 세법 개정을 통하여 아제르바이잔이 수복한 카라바흐(Karabakh) 지역 내 칼바자르(Kalbajar)에 있는 대규모 금광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금(金)은 아제르바이잔의 비석유 수출품 중 가장 많이 수출된 품목으로, 아제르골드는 2020년 수출 수입이 전년 대비 29% 증가하였다고 밝힘.
- 2020년 금(金)은 아제르바이잔의 비석유 수출품 중 가장 많이 수출되었으며, 수출액은 3억 4,950만 달러(한화 약 3,937억 1,175만 원)에 달함.
- 아제르바이잔의 비공개주식회사(Close Joint Stock Company)인 아제르골드(AzerGold)는 2020년 수출 수입이 1억 970만 달러(한화 약 1,236억 996만 원)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함.
- 아제르골드는 2015년 2월 일함 알리예프(Ilham Aliyev)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의 결의안에 따라 설립된 비공개주식회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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