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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친환경 에너지 및 원자력 에너지 전환 가속화 추진
폴란드 Canaian Press, Emerging Europe, Polskie Radio 2021/02/05
☐ 폴란드 정부가 2030년까지 친환경 에너지 비중을 대폭 높이겠다고 발표함.
- 폴란드 정부가 석탄 의존도를 낮추고 친환경 에너지 및 원자력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 하는 계획을 채택함.
- 2월 2일 폴란드 정부는 현재 13%에 머물고 있는 폴란드의 친환경 에너지의 비중을 2030년까지 23%로 끌어 올릴 것이라고 발표함.
- 폴란드 정부는 발트해(Baltic Sea)에 다수의 풍력 발전기를 건설할 것이라고 덧붙임.
- 한편 폴란드 정부는 이번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통해 약 30만 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분석함.
☐ 폴란드 정부가 2030년까지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계획함.
- 이와 함께 폴란드 정부는 2033년에 폴란드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를 개소할 것이라고 발표함.
- 폴란드 정부는 폴란드의 첫 번째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위해 약 1,500억 즈워티(한화 약 44조 7,176억 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함.
- 폴란드는 1980년대 원자력 발전소 건설이 추진되었으나, 공산주의 세력이 무너지던 1990년 이를 철회함.
☐ 지나친 화석 연료의 사용으로 인해 폴란드의 대기 질이 좋지 않음.
- 폴란드 여론조사 기관인 SW 리서치(SW Research)에 따르면 인구 50만 명 이상 도시에 거주하는 폴란드인의 72%가 폴란드의 대기 오염이 나쁘다고 응답함.
- 폴란드는 전력 생산의 약 75%를 석탄을 태워서 하는 등 화석 연료에 대한 비중이 상당히 높은 나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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