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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키르기스스탄, 새 총리로 울룩벡 마리포프 임명

키르기스스탄 eurasianet.org, Anadolu Agency, 24.kg 2021/02/08

☐ 2월 3일 울룩벡 마리포프(Ulukbek Maripov) 가 키르기스스탄 신임 총리로 임명됨.
- 키르기스스탄의 여권 정당 연합은 울륵벡 마리포프를 총리로 추천하였으며, 의회 신임 투표를 통하여 그를 총리로 결정함.
- 마리포프는 41세로, 키르기스스탄 감사원(Accounts Chamber) 원장을 역임한 바 있음.

☐ 마리포프 총리는 정부 기관을 축소하고, 국방부를 다시 설치하는 개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힘.
- 마리포프 총리는 정부 기관의 축소를 감독하게 될 예정이며, 행정 기관의 수를 기존 22개에서 16개로 통폐합하고, 부총리의 숫자를 기존 4명에서 1명으로 축소할 계획임.
- 마리포프 총리의 결정에 따라 경제부와 재정부가, 국세청과 관세청이 통합하게 되며, 대통령 산하 총참모부(General Staff)를 해체하고 국방부를 재설치하게 됨.

☐ 키르기스스탄 신임 총리가 임명되자 의회 근처에서 반대 집회가 개최됨.
- 2월 3일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Bishkek)의 의회 건물 근처에서 마리포프 신임 총리의 임명을 반대하는 집회가 개최됨.
- 집회 참가자들은 마리포프 총리의 아버지인 아사미딘 마리포프(Asamidin Maripov)가 고아를 입양하여 착취하였다고 주장하며 신임 총리 반대 집회를 개최함. 그러나 아사미딘 마리포프는 이를 전면 부인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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