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스리랑카, 쌀과 밀가루 등 27개 필수품 가격 인하
스리랑카 Daily News, EconomyNext, Lanka Business Online 2021/02/09
□ 스리랑카 당국이 식품을 비롯한 각종 필수품 27개 항목에 대한 가격을 인하하기로 함.
- 2월 7일 반둘라 구나와르다나(Bandula Gunawardana) 무역부 장관은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스리랑카 당국이 2월 8일부터 3개월 동안 필수품 27개 항목에 대한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힘.
- 27가지 필수 상품에는 쌀과 밀가루, 설탕, 차(茶), 렌즈콩, 대파, 감자, 콩, 말린 고추, 생선 통조림, 닭고기, 콩기름, 비누, 마스크 등이 포함됨.
□ 스리랑카 당국의 이번 가격 인하 조치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스리랑카 시민들이 겪고 있는 물가 상승에 대한 압력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됨.
- 반둘라 구나와르다나 무역부 장관은 스리랑카 당국의 이번 필수품 가격 인하 조치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물가 상승으로 인한 압력을 완화해 스리랑카 시민들에게 안도감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함.
□ 2020년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스리랑카에서는 필수품 가격이 크게 올랐으며, 특히 식품 가격이 크게 상승한 바 있음.
- 2020년 8월 기준 스리랑카의 식량 가격은 지난 1년간 13.2% 상승했으며, 이는 비식품 부문에서의 물가상승률인 1.1%에 비해 매우 높았음.
- 식품 가운데 특히 채소와 강황 가루, 코코넛 가격이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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