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파키스탄, 2021/22 회계연도공무원 급여 인상 예정
파키스탄 Business Recorder, The Nation 2021/02/09
□ 파키스탄 정부가 2021/22 회계연도 공무원 급여를 인상할 예정임.
- 2월 5일 페르베즈 카탁(Pervez Khattak) 파키스탄 국방장관은 파키스탄 정부가 2021/22 회계연도에 공무원들에 대한 급여를 인상할 것이라 밝힘.
- 한편 페르베즈 카락 장관은 파키스탄 정부가 이를 위한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2월 중순 내로 공무원들에 대한 급여 및 연금 인상안이 확정될 것이라 언급함.
□ 이번 공무원 급여 인상 결정은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의 집권 이후 최초임.
- 임란 칸(Imran Khan) 총리가 이끄는 파키스탄 정부는 2018년 집권 이후 2년 연속 공무원들의 급여를 인상하지 않았음.
-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은 파키스탄의 부채가 국내총생산(GDP)의 90%에 도달할 수 있다며, 재정 건전성 유지를 위해 파키스탄 정부의 지출 감축과 공무원 급여 및 연금 동결을 지속해서 요청해 온 바 있음.
□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파키스탄의 물가상승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코로나19와 국가봉쇄로 인해 파키스탄에서는 극심한 인플레이션이 나타났으며, 2020년 파키스탄의 물가상승률은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파키스탄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부터 공무원들과 연금 수급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급여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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