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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국 바이든 신임 행정부, 콜롬비아 대외관계 우선순위 발표

콜롬비아 TW News, Portafolio 2021/02/09

☐ 콜롬비아 주재 미국대사관은 새롭게 들어선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콜롬비아와의 대외관계를 운용해 나갈 우선순위를 설정하였다고 전함.
- 미국 신 행정부는 마약유통 및 초국경 범죄 근절, 베네수엘라 사태에 대한 대응 등 분야에서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힘.
- 또한 코로나19 사태 대처, 대외무역 확대, 기후변화 공동대응 등 글로벌 의제도 언급됨.

☐ 콜롬비아-미국 대외관계의 주요 현안은 콜롬비아 평화협약의 성공적인 이행을 촉진하는 것임.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16년 당시 오바마 미국 행정부의 부통령으로서 후안 마누엘 산토스(Juan Manuel Santos) 콜롬비아 정부와 무장혁명인민군(FARC) 간의 평화협상 논의를 진전시키기 위해 노력한 바 있음.
- 특히 2018년 콜롬비아 보고타(Bogotá)에서 개최된 아메리카 정상회담(Cumbre Concordia de Américas)에서 바이든은 전임 미국 부통령 자격으로 참석하여 이반 두케(Iván Duque) 콜롬비아 대통령에게 평화협상의 이행을 지속하여줄 것을 당부하였음.

☐ 그러나 아직 콜롬비아와 미국 정상 간의 통화는 성사되지 않은 상태임.
- 다만 지난 1월 29일 클라우디아 블룸(Claudia Blum) 콜롬비아 외무부 장관은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콜롬비아 정부는 역내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미국과 협력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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