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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체코 총리, 헝가리 방문해 러시아산·중국산 코로나19 백신 논의

체코 AP, Reuters 2021/02/09



☐ 체코와 헝가리의 정상이 코로나19 백신을 주제로 회담을 함. 
- 2월 5일 안드레이 바비스(Andrej Babis) 체코 총리가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an) 헝가리 총리와 정상회담을 위해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Budapest)를 방문함. 
- 바비스 총리는 오르반 총리에게 러시아와 중국의 코로나19 백신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문의하기 위해 헝가리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짐.

☐ 바비스 총리가 비서구권 코로나19 백신 도입 가능성을 검토함. 
- 바비스 총리는 정상회담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르반 총리로부터 러시아와 중국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었다고 발표함.
- 바비스 총리는 또한 유럽연합(EU) 코로나19 백신 공급 네트워크 밖에서 어떻게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는지 노하우도 전수 받았다고 발표함. 
- 바비스 총리와 오르반 총리는 유럽연합의 코로나19 백신 공급 정책이 매우 느리다면서, 각 나라가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기 위한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함. 

☐ 헝가리가 빠르면 2월 둘째 주부터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예정임. 
- 한편 오르반 총리는 빠르면 2월 둘째 주부터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V(Sputnik V) 백신의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발표함. 
- 헝가리는 유럽연합 국가 중 유일하게 비서구권 코로나19 백신인 러시아와 중국의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한 나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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