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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 기준금리 4.25% 유지... 추가 금리 인하는 고려 안 해

러시아 Reuters, Tass 2021/02/15

☐ 2월 12일 러시아은행이 기준금리를 4.25%로 유지하였으며, 향후 추가 금리를 인하지 않겠다고 발표함.
- 러시아은행은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계획이 없으며, 향후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에 인접하면 점차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밝힘.

☐ 러시아은행 총재는 지난 2개월간 소비자 물가가 상승하였으며, 2021년 경제 성장률이 3~4%에 달할 것이라고 밝힘.
- 러시아은행은 수주 내로 인플레이션이 최고치인 5.5%를, 2021년 연말 인플레이션은 3.7~4.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엘비라 나비울리나(Elvira Nabiullina) 러시아은행 총재는 2020년 12월과 2021년 1월 소비자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였으며, 수요도 예측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밝힘.
- 2020년 12월 인플레이션은 전년 대비 4.9%, 2021년 1월 인플레이션은 전년 대비 5.2%를 기록함.
- 나비울리나 총재는 2020년 경제가 전년 대비 –3% 성장한 이후, 2021년 러시아 경제 성장 전망률이 3~4%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 러시아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 조치, 자국 주요 수출품인 석유 가격 하락으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금리를 인하하였음.
- 하지만 2014년 이후 루블 가치가 하락하면서 소비자 물가가 상승하였으며, 로이터 통신은 이로 인하여 러시아은행은 국제통화기금(IMF)이 제안한 추가 금리 인하를 할 수 있는 여지가 제한적이었다고 보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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