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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육군, 신형 중거리 스마트 미사일 시험 발사
이란 France 24, Press TV 2021/02/15
□ 2월 14일 이란 육군이 사거리가 300km에 달하는 중거리 신형 스마트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발표함.
- 키우마르스 헤이다리(Kioumars Heydari) 이란 육군 준장은 자국 국토를 수호하기 위해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주장했지만, 구체적인 발사 장소에 대해서는 말을 아낌.
- 또한, 헤이다리 준장은 자동 제어 기능을 갖추는 동시에 정밀 타격이 가능한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함.
- 같은 날 아미르 하타미(Amir Hatami) 이란 국방부 장관은 미사일 전력을 포함한 자국의 국방력이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고 자찬함.
□ 앞서 1월 이란이슬람혁명수비대(IRGC, Islamic Revolution Guards Corps)는 인도양에서 탄도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음.
- 당시 이란이슬람혁명수비대는 이란 중부 지역에서 발사한 미사일이 약 1,800km 떨어진 인도양 북부 해역에 있는 목표물을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음.
- 이날 이란이슬람혁명수비대는 ‘위대한 선지자(Great Prophet) 15’라는 이름의 대규모 군사 훈련을 진행했음.
□ 한편 유엔은 2020년에 이란이 북한과 공동으로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추진했다고 발표함.
- 그러나 이란은 유엔이 공개한 보고서의 내용은 조작되었으며, 자신은 북한과 미사일 개발을 추진한 적이 없다고 반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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