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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정부, 임금 및 물가 협의 위해 대기업 총수와 회동

아르헨티나 La Nación, Télam 2021/02/15

□ 알베르토 페르난데스(Alberto Fernández)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지난 2월 10일 카사 로사다(Casa Rosada)에서 대기업 총수들과 회동하였음.
- 이번 회동에서 2021년 임금과 물가와 임금 수준이 주요 의제로 논의되었으며, 정부 측에서 재무부와 산업부 장관이 배석하였음.
- 재계에서는 제철업의 테크인트(Techint), 제과업의 아르코르(Arcor), 알루미늄업의 알루아르(Aluar), 주류업의 킬메스(Quilmes) 유통업의 코팔(Copal) 등의 총수가 참석하였음.
- 이 회동은 2월 9일 아르헨티나 정부의 경제 내각 회의 다음 날 이루어졌음.

□ 아르헨티나 정부는 2021년 목표 물가상승률을 29%로 설정하고 임금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을 3-4%p 상회하도록 할 계획임.
- 아르헨티나 정부는 2021년에 총선 일정이 있음을 반영하여 유권자들의 소비 여건을 상승시키고자 함.
- 지난 3년간 아르헨티나 가계의 구매력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왔음.

□ 반면 아르헨티나 재계는 정부의 계획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음.
- 마다네스 킨타니야(Madanes Quintanilla) 알루아르 회장은 아르헨티나 정부가 노동조합, 재계와 삼자 합의를 원하는지 혹은 각자와 양자 합의를 원하는지조차 불분명하다고 말함.
- 재계는 2021년 임금 및 물가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생산 부문이 입은 타격에 대한 지원 조치 관련 논의도 필요하다는 입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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