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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콜롬비아, 테러 공격 첩보 전달한 주콜롬비아 쿠바 대사관에서 장관급 회동

콜롬비아 TW News, France24 2021/02/16

☐ 지난 2월 9일 콜롬비아 국방부는 주콜롬비아 쿠바 대사관으로부터 보고타(Bogotá)에 대한 테러 공격이 콜롬비아 반란단체에 의해 계획되어 있다는 첩보를 전달함.
- 호세 루이스 폰세(José Luis Ponce) 주콜롬비아 쿠바 대사는 콜롬비아 이반 두케(Iván Duque) 정부에게 콜롬비아 반란단체인 민족해방군(Ejército de Liberación Nacional)의 잠재적 공격 가능성에 대한 첩보를 전달함.
- 그러나 폰세 대사는 이 첨보가 여전히 검증되어야 한다고 덧붙임.
- 쿠바에는 2년 전부터 콜롬비아 민족해방군의 평화대표부가 주재하고 있음.

☐ 이에 따라 지난 2월 12일 콜롬비아와 쿠바 양국은 이번 첩보의 진위 여부를 가리고 추가적인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회담함.
- 양국의 회동은 콜롬비아 보고타(Bogotá)에 위치한 산 카를로스 궁전(Palacio San Carlos)에서 이루어짐.
- 이번 회동에는 콜롬비아 측의 클라우디아 블룸(Claudia Blum) 외무부 장관과 디에고 몰라노(Diego Molano) 국방부 장관 그리고 쿠바 측의 폰세 주콜롬비아 쿠바 대사 등이 참석함.
- 이번 회동에서 민족해방군의 공격 가능성에 대한 첩보의 진위 여부와 기타 콜롬비아-쿠바 간의 양자 관계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됨.

☐ 한편 쿠바 영토 내 민족해방군 평화대표부는 첩보의 내용을 알지 못 한다는 입장임.
- 쿠바 정부는 쿠바 영토 내 민족해방군 평화 대표부는 해당 정보에 대해 전혀 인지하고 있는 바 없으며 해당 공격에 일절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하였다고 전달함.
- 쿠바에는 2년 전부터 콜롬비아 민족해방군의 평화 대표부가 주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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