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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남아공, 2.6GW 규모의 태양열·풍력 단지 조성할 계획

남아프리카공화국 PV-Tech 2021/02/17


□ 시릴 라마포사(Cyril Ramaphosa)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총 2.6GW 규모의 태양광·풍력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라마포사 대통령은 현재 노후화된 화석 발전소들이 퇴역함에 따라 예상되는 전력 공급량 급감 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재생가능 에너지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함.
- 특히 대통령은 국영전력회사인 에스콤(Eskom)의 통계를 인용해 전력 공급 인프라를 추가로 건설하지 않으면, 향후 5년 동안 약 4~6GW 규모의 전력이 부족해질 것이라고 강조함. 

□ 또한, 라마포사 대통령은 지난 9월에 발표한 에너지 정책에 따라 재생 가능 에너지, 천연가스, 석탄 등으로 생산한 전력 1만 1,800MW를 추가로 공급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대통령은 향후 3개월 동안 분산 발전(distributed generation)에 관한 사업 허가 요건을 완화해 전력 공급 인프라를 확대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공지함.
- 앞서 2020년 9월 그웨데 만타셰(Gwede Mantashe) 남아공 에너지부 장관은 1만 1,831MW 규모의 재생 가능 에너지 발전소를 매입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음.

□ 남아공태양광산업협회(SAPVIA, South African Photovoltaic Industry Association)는 정부의 이번 발표에 환영의 뜻을 표함.
- 니베셴 고벤더(Niveshen Govender) 남아공태양광산업협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현재 남아공이 처한 전력난을 고려하면, 최대한 빨리 재생 가능 에너지 발전소를 건설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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