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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페루 정부, 관광업 종사 영세 사업체에 국가 대출 지원 계획

페루 La República, El Peruano 2021/02/17

☐ 페루 통상관광부는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영세기업지원계획(PAE-Mype)을 수립하였다고 발표함.
- 이번 계획이 실행되면 코로나19로 인해 영업 이익에 타격을 받은 영세기업이 최대 6만 솔(한화 약 1,813만 6,100원) 규모의 국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됨.
- 영세기업지원계획에 배정된 전체 예산은 약 20억 솔(한화 약 6,045억 4,000만 원)임.
- 국가에 의한 금융 대출 기간은 최대 36개월까지이며 첫 12개월 간 무이자 금리가 제공됨.

☐ 다만 페루 통상관광부는 영세기업지원계획에 따른 대출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몇 개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임.
- 대출 신청 자격을 갖추고자 하는 사업체는 여타 금융 기관에 의한 중복 대출을 받고 있지 않고, 부패 행위에 연루된 바 없으며 페루 국가계약감독기구(OSCE) 기준에 따라 계약 체결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함.

☐ 이번 영세기업지원계획의 주무 부처는 페루 생산부이며 정책의 집행은 생산부, 통상관광부, 재무부 등 부처 간 협의체에 의해 이루어짐.
- 페루 재무부가 해당 정책 계획을 승인하면 자격을 갖춘 사업체는 2021년 6월 30일까지 영세기업지원계획의 금융 대출을 신청할 수 있음.
- 페루 통상관광부는 이번 조치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업을 일시적으로 중단한 관광 상품업, 요식업, 숙박업 등 종사자에게 금융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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