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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정부, 5월까지 IMF와 다년도 금융 지원 협상안 도출 계획

아르헨티나 Ámbito, Bloomberg 2021/02/17

☐ 지난 2월 14일 마르틴 구스만(Martín Guzmán) 아르헨티나 재무부 장관은 국제통화기금(IMF)과의 금융 지원 계획에 대한 협상을 5월 내 마무리 지을 것이라 발표함.
- IMF의 금융 지원 계획은 국가 재정 목표, 물가상승 전망, 아르헨티나 중앙은행(BCRA) 외환 보유량 등 2021년 아르헨티나 경제 계획을 반영하여 마련됨.
- 구스만 장관은 이번 IMF와의 협상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적용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고 강조함.

☐ 아르헨티나 정부와 IMF는 금융 지원 협상을 공식화하고 실무 담당자 간의 논의를 시작함.
- 제리 라이스(Gerry Rice) IMF 대변인은 양측의 실무진이 이번 금융 지원 계획을 중기적 계획으로 수립하는 데 합의하였다고 밝힘.
- 라이스 대변인은 이번 협상을 둘러싼 민간 부문의 불확실성을 축소하기 위해 아르헨티나 정부가 의회의 지지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함.
- 아르헨티나 정부는 수주 이내에 IMF와의 잠정 협상안을 의회에 제출할 예정임.

☐ 현재 아르헨티나 정부와 IMF 간 협상 중인 의제는 채무 상환의 시점에 대한 논의임.
- IMF의 확대금융(Extended Facility) 기준에 따르면 IMF에 의해 제공된 금융 지원에 대한 상환을 7~10년 내 완료하여야 함.
- 아르헨티나 정부는 이번 협상을 통해 채무 상환 기간을 기존의 2배인 15~20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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