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브라질 경제 성장이 경기 회복 탄력으로 작용할 전망
아르헨티나 Clarin, Reuters 2021/02/18
☐ 아르헨티나 컨설팅 업체 에코라티나(Ecolatina)는 아르헨티나의 경기 회복에 브라질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함.
- 브라질 중앙은행은 2021년 브라질 GDP가 약 3.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함.
- 에코라티나는 이를 통해 아르헨티나 지방 경제의 수출이 촉진되고 달러의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봄.
- 나아가 에코라티나는 최근 35년 중 2년을 제외하면 브라질 경제가 성장할 때 아르헨티나 경제가 플러스(+) 성장세를 보였다고 지적함.
☐ 에코라티나는 지난 2020년 브라질 헤알화의 30% 평가절하가 아르헨티나의 국제수지에 주요한 영향을 주었다고 밝힘.
- 2020년 브라질 헤알화는 1달러당 4헤알에서 5.3헤알을 다소 상회하는 환율을 기록함.
- 2020년 아르헨티나의 국제 가격 경쟁력은 누적 통계와 비교할 때 평상 수준이었으나 브라질과의 가격 경쟁력은 평균치의 80%에 그침.
☐ 특히 에코라티나는 브라질의 자동차 산업 성장세는 아르헨티나 경기에 긍정적 파급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함.
- 2021년 브라질의 자동차 판매량은 약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이에 따라 에코라티나는 아르헨티나에 대한 자동차 부속품, 플라스틱, 모터 등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봄.
- 에코라티나는 자동차 유관 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아르헨티나 정부, 5월까지 IMF와 다년도 금융 지원 협상안 도출 계획 | 2021-02-17 |
---|---|---|
다음글 | 아르헨티나 정부, 조선 해양 산업에 7.5억 페소 투자 발표 | 2021-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