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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키르기스스탄 총리, 식품 가격 상승에 반독점 규제청 질책

키르기스스탄 24kg, Relief Web 2021/02/19

☐ 2월 17일 키르기스스탄 총리가 식량 안보에 관한 회의에서 반독점 규제청 업무 수행 방식에 대한 비판을 제기함.
- 울룩벡 마리포프(Ulekbek Maripov) 키리기스스탄 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반독점 규제청의 주 업무가 국민들의 주식을 적절한 가격에 필요한 양만큼 공급하는 것이라고 언급함.
- 마리포프 총리는 반독점 규제청이 사회적으로 중요한 제품의 가격을 유지해야 하지만 현실에서는 가격 관찰과 사실 확인만 하고 있다고 힐난함.

☐ 키르기스스탄 내 주요 식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국민들은 일부 물품을 구매하지 못하는 상황임.
- 마리포프 총리는 내각 회의 수준에서 식량 가격 문제가 여러 차례 논의되어 일부 조치가 결의되었지만, 여전히 육류, 식물유, 달걀, 밀가루 및 기타 식품의 가격이 매일 상승하고 있다고 토로함.
- 지난 1월 13~27일간 식물유 가격은 1월 초 대비 1% 상승한 1리터(L)당 151솜(한화 약 1,983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함.
- 한편 1월 13~27일간 양고기(Mutton) 가격은 1월 초 대비 1% 상승한 1kg당 429.16솜(한호 약 5,636원)에 달함.
- 키르기스스탄 매체인 24.kg는 최근 식품 가격 인상으로 국민들이 주식 중 일부를 구매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함.

☐ 키르기스스탄 총리는 경작지 확대 및 정부 부처와 생산자, 제조자 간 회담을 통하여 가격 조정을 지시함.
- 마리포프 총리는 설탕 수수 경작지가 2020년 6,000ha 감소한 것을 언급하면서 주요 식품 생산을 위한 작물 재배 농지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 마리포프 총리는 농업부가 주요 생필품의 가격을 규제하기 위하여 주요 식품 공급자들과 제조사와 회담할 것을 지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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