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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남아공의 고용률, 코로나19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

남아프리카공화국 Business Tech 2021/02/22


□ ‘남아프리카공화국 소득 동향 코로나19 긴급 모바일 설문조사(NIDS-CRAM, National Income Dynamics Coronavirus Rapid Mobile Survey)’에 따르면, 남아공의 노동 시장이 코로나19 위기로부터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 코로나19가 처음 유행해 전국적으로 이동 제한령이 내려졌던 2020년 2~4월 사이에 국내 노동자는 1,700만여 명에서 1,400만여 명으로 약 18% 감소했음.
- 그러나 2020년 10월 남아공의 고용률은 코로나19 위기가 본격화되기 이전인 2월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집계됨.
- ‘남아공 소득 동향 코로나19 긴급 모바일 설문조사’는 남아공 교육부와 현지 대학의 여러 학자와 연구원 30명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연구임. 

□ 남아공에서는 2020년 10월까지 210만여 명이 일자리를 구하는 데 성공했음.
- 그중에서도 고학력이고 연소할수록 취업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됨.
- 또한, 평균적으로 남성의 취업률 증가율과 평균 노동 시간이 여성보다 유의미하게 높았음. 

□ 한편 남아공노동조합연맹(SAFTU, South African Federation of Trade Unions)은 현재 남아공이 당면한 여러 경제적 문제에 항의하고자 2월 넷째 주에 대규모 파업 시위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남아공노조연맹은 현재 국가 경제는 치솟는 실업률, 빈곤, 불평등과 같은 근본적인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고 비판함.
- 또한, 남아공노조연맹은 정부에 모든 노동자를 대상으로 월 1만 2,500랜드(한화 약 94만 3,000원)의 최저임금을 보장하고, 사회 보장 정책과 공공 의료 정책 예산을 늘릴 것을 요구함. 
- 남아공노조연맹은 소속 노조만 21곳에 달하며, 총 노조원은 80만여 명에 이르는,     남아공에서 두 번째로 큰 노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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