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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LP판 제조 체코 기업, 코로나19 위기 속 2020년 매출 역대 최대 기록
체코 Reuters, Prague Business Journal 2021/02/22
☐ 세계 최대 LP판 제조 기업의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1%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함.
- 세계 최대의 LP판 제조 기업인 체코의 GZ 미디어(GZ Media)의 2020년 매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GZ 미디어의 2020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1% 증가한 약 40억 코루나(한화 약 2,071억 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외출이 제한되자 LP판 시장이 성장함.
-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사람들이 콘서트장이나 주점 등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으로 갈 수 없게 되자 각자 자기만의 음향 시스템을 구매하면서 LP판의 수요가 늘어났다고 분석함.
- 시장 조사 기관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LP판의 수요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2020년에만 전년 동기 대비 약 46% 더 많은 약 2,750만 장의 LP판이 판매됨.
☐ LP판을 찾는 연령대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됨.
- 미첼 스테르바(Michal Sterba) GZ 미디어 대표는 2020년에만 약 3,800만 장의 LP판을 제작해 전 세계로 배송했다고 덧붙임.
- 스테르바 대표는 코로나19 유행이 시작하던 2020년 초에는 매출이 급감했으나, 2020년도 하반기부터 LP판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고 발언함.
- 스테르바 대표는 LP판을 찾는 젊은 세대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2021년에는 약 47억 코루나(한화 약 2,433억 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발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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