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페루 보건부, 보건 의료 종사자에 코로나19 특별 수당 지급 계획
페루 El Comercio, El Peruano 2021/02/22
☐ 지난 2월 17일 오스카 우가르테(Óscar Ugarte) 페루 보건부 장관은 정부 각료 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위한 긴급 재난 수당 지급을 결정하였다고 밝힘.
- 우가르테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수개월 간 국가의 재정 부족 상황으로 인해 보건 의료 관계자에 대한 수당 지급이 실행하지 못하였다고 말함.
- 우가르테 장관은 이번 조치가 봉급이 아닌 보상 지원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세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덧붙임.
- 이번 대책은 대통령령으로서 시행됨.
☐ 이번 특별 수당은 1차, 2차, 3차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모든 인력에게 지급됨.
- 1차 기관은 일반 의원과 보건소, 2차 기관은 종합 병원, 3차 기관은 상급 종합 병원을 의미함.
- 이번 조치는 보건 의료 분야의 전문직 근무자뿐 아니라 동일한 위험에 노출되는 기술 및 보조 근로자에게도 적용될 예정임.
☐ 우가르테 장관은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주거지와 다른 지역에 배치된 보건 의료 인력에 대해 임시 거주 이전 및 정착 비용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 거주 이전 및 정착 비용 지원 조치는 페루 보건부의 재정 예산 범위 내에서 집행될 계획임.
- 우가르테 장관은 임시 거주 이전 및 정착 지원금도 조세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힘.
- 개인에게 지급되는 비용 지원액은 약 2,400솔(한화 약 73만 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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