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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메니아, 여론조사 응답자 중 43% 총리 사퇴 요구

아르메니아 JAM News, Massis Post 2021/02/23

☐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Gallup)이 아르메니아에서 진행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아르메니아 총리가 사퇴하여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은 43%를 기록함.
- 갤럽이 지난 2월 15~17일간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중 니콜 파시니안(Nikol Pashinyan) 아르메니아 총리가 유임하여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38.8%, 사퇴하여야 한다는 응답자는 43%에 달함.
- 2020년 11월 진행된 이전 여론조사에서 파시니안 총리가 사퇴하여야 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35%였음.

☐ 이번 여론조사에서 정치인 중 파시니안 총리에 대한 응답자들의 평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 갤럽의 의뢰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아르메니아의 마케팅전문그룹(MPG, Marketing Professional Group)의 아람 나바사르디안(Aram Navasardyan) 이사는 파시니안 총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다른 아르메니아 정치인들보다 높다고 밝힘.
- 5점 척도로 진행된 정치인 평가에서 파시니안 총리는 2.8점, 아르멘 사르키샨(Armen Sargsyan) 현 아르메니아 대통령은 2.3점, 세르지 사르키샨(Serzh Sargsyan) 3대(전임) 대통령은 1.7점, 야당인 아르메니아 번영당(Prosperous Armenia party) 지도자이자 사업가인 가긱 차루키안(Gagik Tsarukyan)이 2.2점을 기록함.

☐ 한편 이번 여론조사 결과 아르메니아의 나고르노-카라바흐(Nagorno-Karabakh) 전쟁 패전 책임이 전 정권에 있다는 응답이 우세하였음.
- 2020년 9월~11월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간 전쟁에서 아르메니아의 패전 책임이 전 정권에 책임이 있다고 한 응답자 비율은 32%에 달하였으며, 파시니안 현 총리에게 책임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8.8%였음.
- 전체 응답자 중 터키의 참전이 아르메니아의 패배 원인이라고 여기는 응답자는 16.1%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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