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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터키, F-35 프로그램 재가입을 위해 미국 로비 단체 섭외

튀르키예 Reuters, Daily Sabah 2021/02/23



☐ 터키가 F-35 프로그램 재가입을 위해 미국 로비 단체를 섭외함. 
- 미국 법무부는 터키가 미국의 F-35 전투기 프로그램 재진입을 위해 미국의 로비 단체인 로펌 아놀드앤포터(Arnold & Porter)를 6개월간 섭외했다고 발표함.  
- 미국 정부는 2019년 터키가 러시아의 S-400 지대공 미사일을 구매하자 이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터키를 F-35 프로그램에서 제외했음. 
- 당시 미국 정부는 터키가 S-400을 운용하면 F-35에 대한 각종 기밀 정보를 러시아가 확인할 수 있다면서 우려를 표명했으나, 터키는 S-400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 체제를 해치지 않는다고 반박함.  

☐ 터키 정부가 미국에서 정권이 교체되자 F-35 프로그램 재가입을 기대함. 
- 터키 정부는 미국의 대통령이 조 바이든(Joe Biden)으로 바뀐 만큼 터키가 다시 F-35 프로그램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훌루시 아카르(Hulusi Akar) 터키 국방부 장관은 만약 미국이 터키의 F-35 프로그램 재가입을 막는다면 이는 터키와 미국의 관계를 심각하게 해칠 것이라고 경고함. 

☐ 터키는 F-35 프로그램 초기부터 참여했으며, F-35의 일부 부품도 생산했었음. 
- 터키는 2000년대 초반 F-35가 개발 단계에 있을 때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했었으며, F-35를 주문했을 뿐만이 아니라 F-35에 들어가는 일부 부품을 생산했었음. 
- 터키가 주문한 첫 번째 F-35는 미국이 인도를 거부하고 있으며, 미국은 터키를 F-35 프로그램에서 배제한 후부터 터키 공군 파일럿에 대한 교육 또한 중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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