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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소형모듈원전 건설 추진
불가리아 bne IntelliNews, WNN 2021/02/23
☐ 불가리아가 소형모듈원전(SMR) 건설을 추진함.
- 불가리아의 원자력 발전소인 코즐로두이(Kozloduy) 원자력 발전소와 미국의 원자로 생산 업체인 누스케일(NuScale)이 소형모듈원전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 불가리아 측은 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소형모듈원전의 가능성을 평가해볼 것이라고 발표함.
- 누스케일은 체코,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등과 소형모듈원전 양해각서를 체결한 업체로, 누스케일의 첫 번째 소형모듈원전은 2030년에 미국에서 상용화될 예정임.
☐ 불가리아는 소형모듈원전이 새로운 미래 에너지원이라고 평가함.
- 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하는 KNPP-NB(Kozloduy NPP-New Builds)의 대표 루벤 마리노프(Lyuben Marinov)는 소형모듈원전이 불가리아의 에너지 안보와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선택지 중 하나라고 평가함.
- KNPP-NB는 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의 전력과 열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설비 확장을 검토하고 있음.
☐ 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는 소련의 도움을 받아 건설된 원자력 발전소임.
- 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는 수도 소피아(Sofia)에서 북쪽으로 약 180km 떨어진 곳에 있는 발전소임.
- 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에는 1974년부터 1991년까지 총 6개 원자로가 건설되었지만, 불가리아 정부는 2004년과 2007년 각각 1,2호기, 3,4호기의 운영을 중단했고 현재는 1,003MWe 규모의 5호기와 6호기만 전력을 생산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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