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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체코, 코로나19 상황 심화로 상점의 운영 재개 계획 취소

체코 Reuters, RT 2021/02/23

☐ 체코 정부가 코로나19 제한 조치 해제를 전격 취소함. 
- 2월 19일 체코 정부는 체코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자 코로나19 관련 각종 경제적 제한 조치를 유지한다고 발표함. 
- 얀 블라트니(Jan Blatny) 체코 보건부 장관은 2월 22일부터 상점의 운영을 재개하려고 했던 당초 계획을 철회한다고 발표함. 
- 블라트니 장관은 이와 함께 대중교통과 병원, 그리고 식료품점이나 주유소, 약국 등 필수 상점을 이용할 때 시민들이 반드시 FFP2급 마스크(KF94급)를 착용해야 한다고 발표함. 

☐ 체코 정부의 일관성 없는 코로나19 정책으로 인해 시민의 불만이 커지고 있음.  
- 체코 야당과 시민 단체가 정부의 오락가락한 코로나19 대응 정책을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경제 제한 조치를 해제해달라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음.  
- 토마시 프로우자(Tomas Prouza) 체코 상업관광연맹(Czech Confederation of Commerce and Tourism) 회장은 체코 정부를 믿고 상인들이 개업 준비를 마쳤다면서, 이번 체코 정부의 결정이 불공평하다고 불만을 토로함. 
- 한편 체코 정부는 3월부터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교 수업을 추진하고 있음. 

☐ 체코의 코로나19 병상 상황이 상당히 어려움. 
- 체코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자 환자를 수용할 병상이 부족해짐. 
- 2월 19일 기준 체코 전역에 약 14%의 중환자실이 남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체코 정부는 부족한 병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일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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