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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조지아 의회, 신임 총리가 이끌 새로운 내각 승인

조지아 Civil.ge, euronews 2021/02/24

☐ 2월 22일 조지아 의회가 이라클리 가리바슈빌리(Irakli Garibashvili) 조지아 총리의 새로운 내각을 승인함.
- 이번 신 내각에서 기존 11명의 장관 중 9명이 유임하였으며, 쥬안셰르 부르출라제(Juansher Burchuladze)가 신임 국방부 장관에, 마이아 츠키티슈빌리(Maia Tskitishvili)가 신임 지역개발인프라부 장관에 임명됨.
- 조지아 의원 중 의회에 출석한 여당인 조지아 꿈당(Georgian Dream Party) 89명은 모두 가리바슈빌리 총리의 신 내각을 지지하였으며, 야당인 시민당(Citizens Party)은 내각을 반대함. 
- 한편 새로 설립된 유럽사회주의자당(European Socialists party)은 신 내각 승인 투표에 참석하지 않음.

☐ 2월 18일 기오르기 가하리아(Giorgi Gakharia) 전 총리는 야권 인사 구금 문제를 두고 여당과의 갈등으로 사퇴하였으며, 같은 날 의회에서 가라바슈빌리가 총리로 임명되었음.
- 가하리아 전 총리는 야당인 통합국민운동당(United National Movement) 지도자인 니카 멜리아(Nika Melia) 구금 문제로 여당과 갈등을 빚은 바 있음.
- 가하리아 전 총리는 멜리아가 2019년 6월 반정부 집회를 이끌어 위법 행위를 하였지만, 멜리아를 구속하게 되면 정치적인 위험이 초래되고 향후 정부가 경제 회복을 추진하고 코로나19 팬데믹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언급함.

☐ 조지아 꿈당은 지난 2019년 6월 반정부, 반러시아 집회를 이끈 멜리아를 구속하여야 한다는 입장이며, 경찰은 23일 멜리아를 구속함.
- 조지아 꿈당은 멜리아를 구속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23일 멜리아는 경찰에 구속되었음.
- 멜리아는 2019년 6월 반부패, 반정부, 반러시아 집회를 주도하였던 인물로, 당시 집회로 이라클리 코바히제(Irakli Kobakhidze) 의회장이 사임하였으며, 러시아는 조지아행 항공편 운행을 중단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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