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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2021년 1월 외국인 관광객,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
튀르키예 Daily Sabah, Anadolu Agency 2021/02/24
☐ 2021년 1월 터키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감소함.
- 2021년 1월 터키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72% 감소한 50만 9,787명으로 나타남.
- 이 중 약 65.7%에 달하는 33만 4,825명이 이스탄불(Istanbul)을 찾음.
- 2020년 1월 터키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180만 명이었음.
- 터키 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터키 관광업이 큰 타격을 본 것이라고 설명함.
☐ 2020년 터키의 관광 수입이 약 3분의 2가량 감소함.
- 2020년 터키의 관광 수입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대비 약 6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2020년 터키의 관광 수입은 약 120억 달러(한화 약 13조 2,000억 원)로, 2019년 약 345억 달러(한화 약 37조 9,500억 원)와 비교해 약 225억 달러(한화 약 24조 7,500억 원) 감소함.
- 터키의 관광업 수입은 터키 국내총생산(GDP)의 약 12%를 차지하는 규모임.
☐ 터키 정부가 2021년 관광객 수 회복을 기대함.
- 누리 에르소이(Nuri Ersoy) 터키 문화관광부 장관은 2021년 터키를 방문할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2020년보다는 많겠지만, 2019년보다는 적을 것으로 전망함.
- 터키 정부는 수도 앙카라(Ankara)에 거주하는 자국민에게 주중 야간 통행금지, 주말 외출 금지를 2020년 12월부터 부과했지만, 외국인에게는 이를 적용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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