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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와 유럽연합, 경제 및 환경 분야 협력을 위한 협정 체결

멕시코 La Jornada, European Union 2021/02/25

□ 지난 2월 23일 유럽연합(EU)은 멕시코 정부와의 협력 아래 멕시코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와 탄소 배출 감축에 관한 기업 행동을 공식적으로 출범시켰음.
- 이 프로그램은 유럽연합의 재정 지원을 받아 수립되었으며 경제와 환경 분야에서 혁신 역량을 가지고 있는 멕시코 기업과 유럽연합 중소기업 간의 상업적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 멕시코주재 유럽연합 대표부의 장 피에르 보우(Jean-Pierre Bou) 대사 대리는 이번 계기를 통해 순환 경제와 탄소 감출 기술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하고 대서양 간 협력을 증진하여야 한다고 말함.
- 순환 경제란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경제 모델을 의미함.

□ 멕시코 정부는 이번 계획의 실행을 통해 멕시코 내 산업 활동 중 배출되는 탄소량을 줄임으로써 파리 협정(Paris Agreement)상의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타티아나 클로티에르(Tatiana Clothier) 멕시코 재무부 장관은 이번 계획을 통해 멕시코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에 한 발 내딛게 되어 기쁘다고 말함.
- 루스 마리아 데 라 모라(Luz María de la Mora) 멕시코 재무부 국제통상차관은 코로나19의 충격으로부터 회복하여 멕시코 경제가 다시 활성화되는 과정은 지속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함. 

□ 오는 3월부터 개최되는 월례 워크샵에서는 멕시코 기업의 환경 분야에서 겪는 운영상의 어려움에 대해 유럽연합의 중소기업이 기술 조언을 제공할 예정임.
- 환경 분야에서 새롭게 제기되는 운영상의 어려움에는 폐기물 관리, 재생 에너지, 물 관리, 정보통신기술 등이 있음.
- 유럽연합은 유럽연합 중소기업의 기술 조언을 통해 멕시코 기업이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코로나19 위기로부터의 회복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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