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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티오피아, 관광업 활성화 프로젝트에 42억 비르 마련

에티오피아 Allafrica, New Business Ethiopia, Embassy of UK in Ethiopia 2021/02/26


□ 에티오피아 총리실 주관 관광업 활성화 프로젝트로 42억 비르(한화 약 1,156억 8,920만 원)의 재원을 동원하는 데 성공했음. 
- 에티오피아 총리실은 아비 아흐메드(Abiy Ahmed) 에티오피아 총리가 추진하는 현지 관광업 활성화 프로젝트 ‘조국을 위한 만찬(Dine for Ethiopia)’ 정책이 42억 비르(한화 약 1,156억 8,920만 원)의 재원을 동원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함. 
- 이는 기존의 목표치였던 30억 비르(한화 약 826억 3,511만 원)를 약 50% 초과 달성한 수치임.
- 에티오피아의 관광업 자문 기업인 오지(OZZIE)는 조국을 위한 만찬 정책을 바탕으로 고르고라(Gorgora), 암하라(Amhara), 오로미아(Oromia), 남부국가민족주(SNNP) 등의 지역에서 관광업에 대한 투자가 대규모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힘.
- 쿰네갈 테케텔(Kumneger Teketel) 오지 CEO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에서 제대로 된 관광업 진흥 정책이 추진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이번 정책이 갖는 중요성을 강조함.

□ ‘조국을 위한 만찬’ 정책은 관광 인프라 촉진을 위해 2019년 5월 발표됨. 
- 앞서 2019년 5월 아비 총리는 국내 관광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도시 중심으로 기금을 조성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국을 위한 만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음.
- 당시 정부는 이 정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관합작투자사업(PPP)의 추진을 적극적으로 장려할 것이라고 설명함.

□ 지난 2010~2018년 사이에 에티오피아의 관광업이 창출하는 일자리는 전체의 8.4%에 달했음.
-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국내 관광업이 큰 타격을 입자 2020년 12월 에티오피아 정부는 관광업이 주요 산업인 7개 지역의 관광업 투자액에 부과되는 세금을 전면 면제하는 정책을 발표했음.
- 이 정책의 추진 대상 지역은 오로미아, 암하라, 티그라이(Tigray) 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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