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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무디스, 멕시코 전력산업 법률 개정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

멕시코 El Financiero, Mondaq 2021/03/02

☐ 무디스가 멕시코의 전력산업 법률 개정을 부정적으로 평가함.
- 국제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Moody’s)는 국회를 통과한 전력산업 법률 개정안이 미래의 투자 환경과 장기적인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함. 
- 아리아네 오르티스 볼린(Ariane Ortiz-Bollin) 무디스 멕시코 담당 분석가는 전력산업법 개정으로 인하여 대(對)멕시코 투자 전망이 악화되고, 2021년도 멕시코 경제 성장 전망치도 5.5%에 머물 것으로 내다봄.
- 개정된 법률에는 연방전력위원회(Comisión Federal de Electricidad)가 생산한 전기가 민간 부문에서 생산된 전기보다 우선 판매된다는 내용이 포함됨.

☐ 무디스는 법률 개정안이 대(對)멕시코 투자에 미치는 악영향으로 인해, 연내(年內)에 신용등급 조정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힘.
- 오르티스 볼린 분석가는 멕시코의 전력산업 법률 개정안이 대미(對美) 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재생에너지 부문을 포함한 에너지 관련 기존 미국발 투자는 유지될 것으로 보지만, 미래 투자는 이번 법률 개정안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함.
- 또한, 그는 멕시코 신용등급과 관련해서는 2021년 4월에서 10월 사이에 한 차례 수정 작업이 진행될 수도 있음을 시사함.

☐ 무디스는 멕시코 신용 위기 요인이 여전하고, 공공 재정에 대한 부담이 계속 가하여진다고 진단함.
- 무디스는 현재 멕시코 신용등급을 ‘부정 전망’(negative outlook)과 함께 Baa1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2020년 4월에 신용등급을 한 차례 강등한 바 있음.
- 오르티스 볼린은 멕시코의 신용 위기 요인에 변동이 없으며, 멕시코 석유 기업 페멕스(Pemex)에 대한 재정 지원이 반복되면서 공공 재정에도 부정적 영향이 계속 가하여진다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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