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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2021년 1/4분기 베네수엘라 물가상승률 10% 이상 기록할 전망

베네수엘라 ambito 2021/03/03

☐ 국제 컨설팅 기업 포커스 마켓은 2021년 1/4분기 베네수엘라 국내 물가상승률이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측함.  
- 다미안 디 파쎄(Damian Di Pace) 포커스 마켓(Focus Market) 국장은 베네수엘라의 2021년 1/4분기 물가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10~11% 사이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함. 
- 디 파쎄 국장은 정부가 재정 및 통화 정책적 관점에서 불균형 문제를 바로잡지 못한다면, 가격과 임금 상승을 억제하더라도 중장기적으로 물가상승을 피할 수 없다는 입장임.
- 베네수엘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재정적자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8%이며, 정부는 올해 이를 4.5%로 줄일 계획임.
- 디 파쎄 국장은 지방 정부들이 세입을 늘리려 하므로 세율이 낮아질 가능성이 작아, 기업이 부담해야 할 비용은 커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함. 

☐ 일각에서는 베네수엘라의 연간 물가상승률이 정부 목표를 훨씬 웃돌 것이라고 경고함.
- 한편, 파블로 베스메드리스니크(Pablo Besmedrisnik) 컨설팅 기업인 인베노미카(Invenomica) 사장은 최근 4개월 물가상승률 추이로 볼 때, 베네수엘라 국내 연간 물가상승률은 55~60%에 달하게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함.
- 베네수엘라 정부는 2021년 예산을 입안하면서 물가상승률 목표를 29%로 설정한 바 있음.

☐ 베네수엘라에서 물가 상승률이 임금 상승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남.
- 베스메드리스니크 사장은 베네수엘라에서 최근 4년 동안 임금이 물가상승률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어 2012년 이후 실질 임금은 25%나 추락했다고 주장함.
- 그리고 교육, 보건, 연료 비용이 오르며 추후 3개월간 연쇄적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내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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