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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콜롬비아, 2021년 2월 물가상승률 하락 전망

콜롬비아 The World News, Reuters 2021/03/03

☐ 2021년 2월 콜롬비아 물가상승률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됨.
- 영국 로이터통신(Reuters)은 콜롬비아 국내 소비가 둔화하고, 장기 금리가 안정을 찾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물가상승 압력이 약해져, 2021년 2월 물가상승률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함.
- 콜롬비아의 2월 물가상승률은 0.51%에 머물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작년 동월에 기록했던 0.67%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측됨.

☐ 교육·주택·숙박 분야가 물가상승의 동력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에너지 가격 및 세제 정책 변화에 따라 물가의 재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함.
-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교육, 주택, 그리고 숙박 분야의 가격이 여전히 물가상승 동력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 안드레아 파르도(Andrés Pardo) XP 인베스트먼트(XP Investments) 남미 전략국장은 콜롬비아에서 물가상승률은 2021년 1/4분기까지 계속 하락하다가, 에너지 가격 상승과 세제 정책 변화에 따라 다시 상승할 수도 있다고 전망함. 
- 2021년도 콜롬비아 연간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2.69%이며, 정부는 물가상승률을 3% 이내로 억제한다는 목표를 수립한 바 있음.

☐ 콜롬비아 중앙은행이 올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추가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도 있음.
- 안드레아 파르도 국장은 콜롬비아 중앙은행이 올해 내내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크지만, 앞으로 3~4개월 안에 금리를 낮춰야 한다는 소수 의견을 따라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음.
- 콜롬비아 중앙은행은 지난해 10월부터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 수준인 1.75%로 유지하고 있음.
- 콜롬비아 중앙은행은 경기 부양을 위해, 2020년 3~9월 사이 기준금리를 무려 2.5%p 낮춘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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