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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국립은행,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 속 기준금리 동결
폴란드 Bloomberg, Forsal, bne IntelliNews 2021/03/08
☐ 폴란드의 기준금리가 10달째 0.1%로 동결됨.
- 3월 3일 폴란드 국립은행(National Bank of Poland)이 기준금리를 0.1%로 동결한다고 발표함.
- 폴란드 국립은행은 코로나19 위기 이전 1.5%의 기준금리를 오랜 기간 유지해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부양이 필요해지면서 2020년 5월 기준금리를 0.1%로 낮췄음.
☐ 폴란드의 물가가 2021년 들어서 다소 상승함.
- 2021년 1월 폴란드의 전월 대비 물가 상승 폭은 1.2%로 나타나 10년 사이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함.
- 폴란드 국립은행은 세금 인상과 가격 조정으로 인해 물가가 상승했다고 분석함.
- 폴란드의 2021년 1월 인플레이션은 2.7%를 기록했으며, 폴란드 국립은행은 2.5% 수준에서 인플레이션을 유지하기를 희망함.
☐ 폴란드 국립은행이 낙관적인 경제 성장률을 제시함.
- 폴란드 국립은행은 2021년 폴란드의 경제 성장률이 2.6~5.3% 사이를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해, 직전 전망인 0.8~4.5%보다 다소 낙관적인 입장을 취함.
- 폴란드의 은행인 방크 페카오(Bank Pekao)는 폴란드 국립은행이 제시한 경제 성장률 전망에 대해 폴란드 국립은행이 경기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취하고 있다고 평가함.
- 한편 2월 26일 폴란드 통계청(GUS)은 2020년 폴란드의 경제 성장률은 –2.7%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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