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뉴스브리핑
페루 민간투자진흥청, 인프라 건설 사업에 스페인 기업 관심 표명했다고 발표
페루 La Republica, Apnoticias 2021/03/09
☐ 페루 민간투자진흥청은 6조 원 이상 규모 국내 인프라 건설 사업에 관심을 보인다고 발표함.
- 페루 민간투자진흥청(Proinversión)은 스페인 기업들이 약 60억 달러(한화 약 6조 7,946억 원) 규모의 페루 국내 인프라 및 에너지 프로젝트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밝힘.
- 페루 민간투자진흥청은 스페인 기업들이 관심을 드러낸 사업에는 안콘(Ancón) 산업산지 조성과 피우라(Piura)와 침보테(Chimbote)에 엣살루드(Essalud) 병원 건립 등 19개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가 포함됨.
☐ 페루 민간투자진흥청은 수도 리마 상수도 공급망 건설 사업도 포함돼 있다고 밝힘.
- 알레한드로 프리에토(Alejandro Prieto) 페루 민간투자진흥청장은 이번 사업이 페루와 스페인 사이의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닦고, 사회적 개발과 경제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봄.
- 프리에트 민간투자진흥청장은 스페인 기업들이 관심을 보인 사업에는 수도 리마(Lima)에 상수도 공급망 건설도 포함돼 있으며, 본 사업에는 4억 8,000만 달러(한화 약 5조 4,380억 원)가량이 소요될 것이라고 덧붙임.
☐ 스페인 상공인연합회도 양국 간의 전략적 공조 중요성을 강조함.
- 안토니오 가라메디(Antonio Garamedi) 스페인 상공인연합회장은 스페인 기업들이 본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강조하고, 양국 간 전략적 공조를 통해 경제 위기를 극복해나가자고 화답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페루 경제부, 2021년 1~2월 정부의 인프라 투자 규모 10년 이래 최고 수준 | 2021-03-05 |
|---|---|---|
| 다음글 | 페루 현지 매체, 2021년 총선 앞둔 각 정당의 조세 정책 지적 | 2021-03-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