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키르기스스탄 정부, 연료·식품 가격 상승에 우려

키르기스스탄 eurasianet.org, Global Petrol Price 2021/03/10

☐ 3월 2일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유라시아경제연합 회원국 외 연료 수출을 금지함.
-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연초부터 상승하고 있는 연료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하여 연료 수출을 금지하였다고 밝힘.
- 3월 1일 기준 키르기스스탄의 가솔린 가격은 1리터당 42.9솜으로, 이는 2020년 12월 14일 1리터당 37.9솜 대비 13% 상승함.

☐ 지난 2월 키르기스스탄 경제부는 해바라기유와 설탕 가격 통제를 고려 중이라고 밝힌 바 있음.
- 2021년 2개월간 키르기스스탄 내 해바라기유와 설탕 가격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2%, 46% 상승함.
- 유라시아 전문 매체인 유라시아넷(eurasianet)은 식품 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이 키르기스스탄 솜화의 가치 하락으로 인한 것이라고 보도함.
- 이외에도 지난 2020년 11월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겨울 동안 육류와 식품 부족을 우려하며 가축과 식품 수출을 제한한 바 있음.

☐ 유라시아넷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임금이 줄어든 가운데 식품 가격이 상승하여 키르기스스탄 국민들이 체감하는 식품 가격 상승률은 더욱 컸을 것이라고 보도함.
- 유라시아넷은 연료 가격 인상으로 물류 가격이 상승하면서 더불어 식품 가격이 상승하였다고 전함.
-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국민들의 수입이 하락한 가운데 식품 가격이 상승하여 키르기스스탄 국민의 입장에서 식품 가격이 실질적으로 더욱 크게 상승한 것처럼 느껴질 것이라고 유라시아넷은 지적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