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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칠레 보건부, 코로나19 백신 국내 접종률 세계 2위에 등극했다고 선언

칠레 Le Monde, The Financial Times, The Economist 2021/03/11

☐ 칠레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 백신 국내 접종률이 세계 2위에 올랐다고 발언함.
- 3월 8일 엔리케 파리스(Enrique Paris) 칠레 보건부 장관은 칠레 국민 410만 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발표함.
- 파리스 장관은 총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22%에 달해, 칠레는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로 등극했다고 자평함.

☐ 칠레 정부는 중국 백신 제조사 시노백으로부터 백신 1,000만 회분을 공급받음.
- 칠레 정부는 2021년 2월부터 의료진과 교사, 그리고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하기 시작했으며, 3월 초부터는 기저질환이 있는 60세 미만 시민에게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함.
- 칠레 정부는 중국 백신 제조사 시노백(Sinovac)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 약 1,000만 회분을 들여왔으며,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화이자(Pfizer),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등과도 코로나19 백신 합계 800만 회분의 공급 계약을 체결함.

☐ 일각에서는 칠레 경제가 백신 조기 접종을 모멘텀으로 하여 2021년도에 강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함.
- 로드리고 야녜스(Rodrigo Yañez) 칠레 외교부 국제통상국 차장은 정부가 충분한 물량의 코로나19 백신을 제때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일찍부터 다수의 백신 제조사들과 공급 협상을 벌였던 덕분이라고 설명함.
- 미국 시중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소속 아나 마데이라(Ana Madeira) 이코노미스트는 칠레 경제가 코로나19 백신 조기 접종과 국제 구리 시세 인상이라는 호재를 등에 업고 2021년도에 5%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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