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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일자리 창출 정책으로 11만 명 이상 고용

인도네시아 Antara News, Tempo.co, The Star 2021/03/12

☐ 인도네시아 정부가 2020년부터 시행한 일자리 창출 정책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함.  
- 인도네시아 토지주택개발부(Ministry of Public Works and Housing)가 일자리 창출과 말레이시아 가계 소득 향상을 위하여 지난 2020년에 실시한 ‘현금 고용 프로그램(PKT, Cash Labor-Intensive Program)’ 정책으로 2021년 3월까지 총 11만 544건의 신규 채용을 달성했다고 밝혔음.
-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실업이 급증하고 가구 소득이 감소하여 소비까지 침체되자 국가 인프라 개발 사업에 노동자를 고용하여 임금을 현금으로 즉시 지급하는 현금 고용 프로그램을 실시했음.
- 토지주택개발부는 지금까지 현금 고용 프로그램에 1조 3,900억 루피아(한화 약 1,095억 원)를 투입했으며, 2021년에는 프로그램 규모를 확대하여 총 23조 2,400억 루피아(한화 약 1조 8,313억 원)를 투입, 123만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음.

☐ 인도네시아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실업률 현황 자료를 공개했음.  
- 인도네시아 통계청(BPS, Central Statistics Agency)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도네시아의 실업률이 크게 상승했다고 알렸음. 통계청에 의하면 2020년 8월 기준 인도네시아의 실업률은 7%로, 예년 평균 4.99%를 크게 상회했음. 
- 통계청은 자바(Java) 섬에서만 400만 명에 가까운 노동자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았고, 특히 학력이 낮은 노동 인구일수록 실업률이 높았기에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음.

☐ 귀농 인구가 인도네시아에서 크게 늘어났음.
- 통계청 조사의 따르면 2020년 인도네시아에서 농업 종사자가 전년 대비 7.8% 증가했음. 그동안 농업 인구가 감소 또는 정체를 보였던 것을 감안할 때, 이와 같은 결과는 상당히 이례적으로 평가됨.
- 통계청은 농업 인구가 증가한 원인을 코로나19 팬데믹에 의한 일자리 감소로 분석했음. 현지 조사 결과, 도시 지역뿐만 아니라 시골 지역에서도 서비스 직종 등에서 일자리가 크게 감소했음. 따라서 최근 농업 인구 증가는 자발적인 선택의 결과로 보기는 어렵다고 통계청은 진단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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