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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태국, 더딘 여객 회복세에 항공사 추가 인력 감축 불가피

태국 The Thaiger, Aviation Pros, Bangkok Post 2021/03/12

☐ 태국 항공 업계가 항공 산업이 여전히 매우 침체되어 있어 추가 정리해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했음.
- 최근 태국 항공사연합(Airlines Association of Thailand)이 대외 발표를 통해 추가적인 인력 구조조정을 할 수도 있다고 밝혔음.
- 푸티퐁 프라삿통 오손(Puttipong Prasarttong-Osoth) 태국 항공사연합 회장은 언론사 인터뷰 자리에서 관광 여객 수요 회복 속도가 지난 2020년 4/4분기에 예상했던 것보다 매우 더디며, 이로 인해 항공사의 경제적 부담도 당초 전망보다 크게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음. 
- 푸티퐁 프라삿통 오손 회장은 특히 2020년 12월에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2차 대유행이 항공사에 다시 한 번 치명적인 타격을 주었다고 덧붙였음.

☐ 태국 항공사들은 이미 대량의 정리해고를 단행한 상태임. 
- 태국 항공사연합은 2020년 한차례 구조조정을 실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태국 항공사의 재정위기가 매우 극심하다며, 그만큼 태국 항공 업계의 시장 상황이 심각하다는 점을 강조했음.
- 실제로, 태국 항공사연합의 조사에 따르면 태국 항공사연합에 가입한 7개 항공사의 인력 규모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2만 5,000~3만 명에서 현재 1만 6,000명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음.
- 그러나 대부분의 태국 항공사가 보유 항공기 가동률이 30% 정도에 그치고 있고, 그로 인해 아직도 운항 스케줄 대비 유휴 인력이 많은 상태라고 태국 항공사연합은 밝혔음.

☐ 태국 항공사연합은 태국 항공 시장이 회복되기까지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음.
- 당초 태국 항공 업계는 항공 시장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되는 시점을 2022~2023년으로 내다보았으나, 이제는 그 시기가 2024~2025년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을 수정했음.
- 태국 항공사연합은 특정 국가의 경우 별도의 여행 협약을 맺고 있으나 태국은 그렇지 않고 있다면서, 신속한 출입국이 가능하도록 정부가 다른 국가와 다각도로 협상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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