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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트남, 라오스 및 캄보디아와 국경 지대 협력 강화

베트남 Vietnam News, Tienphong News, Khmer Times 2021/03/12

☐ 베트남이 라오스, 캄보디아와 국경 출입과 교류를 보다 빠르게 진행하기로 합의했음.
- 최근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정상이 화상 회의를 열고 물품 통관과 인적 교류 절차를 간소화하고, 상대국가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는 데 뜻을 같이했음.
- 이번에 베트남과 라오스, 캄보디아 정상이 함께 대화를 나눈 것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세 나라의 정상은 경제 회복을 위해 상호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음.
-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세 나라는 서로 동서 또는 남북으로 국경을 맞대고 있는 최고 인접 국가로, 육로를 통한 교류가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음.

☐ 국경 관리소 인프라를 강화하고 시장도 활성화할 방침임.
- 3개국 정상은 협력 강화 방안으로 먼저 출입국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각 지역의 출입국 관리소의 규모를 확대하여 물리적인 수용 능력을 늘리는 한편, 출입국 심사 절차를 간소화할 방침임.
- 이에 더해 출입국 관리소가 있는 지역의 도로 인프라를 확장하여 한 번에 더 많은 물품과 인력이 오갈 수 있도록 할 계획임.
- 또한 3개국 정상은 출입국 관리소가 있는 지역에 지역 시장을 활성화하여 서로 간의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음.

☐ 코로나19 방역 협력 기조도 계속 이어갈 방침임.
- 3개국 정상은 교류 확대와 출입국 절차 간소화를 말하면서도 코로나19 팬데믹 방역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음.
-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는 지금처럼 세 나라가 비상 체제에 돌입한 이유도 코로나19 팬데믹이었다고 하면서, 방역에 실패할 경우 상호 협력 증진 협의 역시 그 의미가 퇴색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인정했음.
- 3개국 정상은 경제 회복을 위해 서로 국경을 맞대고 있는 세 나라가 교류를 확대하게 되었지만, 이번에 논의한 새 정책과 협의 사항보다 방역을 언제나 최우선으로 한다는데 동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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