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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페루 현지 매체, 2021년 총선 앞둔 각 정당의 조세 정책 지적

페루 El Comercio, Le Monde 2021/03/12

☐ 페루 현지 매체는 4월 총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이 제시한 조세 정책의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함.
- 페루 매체인 엘 코메르시오(El Comercio)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각 정당이 2021년 4월 동시 총선거를 앞두고 제시한 세제 공약의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있음.
- 국민 승리당(VN)과 아반사 파이스(Avanza País)당은 조세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비간접세 비중을 줄이고 간접세를 더 많이 걷겠다고 약속함.
- 훈토스 포르 엘 페루(Juntos por el Peru)당은 부가가치세(VAT) 세율을 낮추더라도 1억 달러(한화 약 1,136억 원) 이상 자산에 대해 보유세를 부과하고, 고가 부동산에 대한 과세도 강화하겠다고 공약함.

☐ 페루 선거법은 대통령과 국회의원 투표를 동시에 진행하도록 규정함.
- 페루 선거법에 따르면, 동시 총선거를 통해서 대통령과 부통령을 선출하고, 130석으로 구성된 의회를 채울 국회의원도 뽑게 됨. 
- 4월 11일에 열릴 대선에서는 2006년 이래 최고로 많은 18명이 입후보했으며, 이날 선거에서 유권자 전체 과반 득표율을 획득한 득표자가 없을 시 6월 초에 결선 투표를 실시하게 됨.
- 국회의원 선거는 전국 26개 복수 선거구제에서 개방명부 비례대표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당들이 원내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유권자 전체 득표율 5% 문턱을 넘거나 한 선거구에서 최소 7석을 확보해야 함.

☐ 후지모리 전 페루 대통령이 여성들의 불임 시술을 강요했다는 죄목으로 기소됨.
- 한편, 알베르토 후지모리(Alberto Fujimori) 페루 전 대통령은 재임 당시인 1996~1997년 사이 빈곤 척결을 명분으로 농촌 여성들을 대상으로 불임 시술을 강요했다는 죄목으로 기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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