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파라과이 국세청, 개인 소득세 할부 납부 가능하다고 발표
파라과이 La Nacion, Aljazeera 2021/03/12
☐ 파라과이 국세청이 납세자들이 개인 소득세를 할부로 납부할 수 있다고 발표함.
- 오스카르 오우에스트라(Óscar Ouestra) 국세청 부청장은 개인 소득세 할부 납부를 위한 이율은 세법에 따른다고 밝힘.
- 오우에스트라 부청장은 국세청이 납세자들의 납세 의무 이행을 돕기 위해서 금융 지원을 하고 있다고 덧붙임.
☐ 파라과이 국세청은 납세자들에게 세무 문제를 공인된 세무사와 진행할 것을 권고함.
- 오우에스트라 부청장은 개인소득세 납부 대상자가 납부 금액의 20%를 초기에 납입하고 나머지 금액을 12회 할부로도 납입할 수 있지만, 이 경우에는 원금에 월 1.4%의 이율이 가산된다고 덧붙임.
- 오우에스트라 부청장은 개인 소득세 납부 대상자가 전국적으로 19만 명에 그치고 있다고 밝히면서, 절세를 원하는 납세자들은 공인된 세무사와 상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 파라과이에서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미비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발생함.
- 한편, 파라과이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급증하기 시작해, 3월 5일부터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늦장 확보에 항의하는 시위가 발생하고 있음.
- 파라과이 야당들이 대통령과 부통령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정국 혼란도 가중되고 있음.
- 3월 6일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Mario Abdo Benitez) 파라과이 대통령은 보건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을 경질하는 등 개각을 단행해 민심 달래기에 나서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멕시코 기업조정위원회, 전력산업법 개정으로 에너지 분야 투자 위축 경고 | 2021-03-12 |
---|---|---|
다음글 | 브라질, 2021년 2월 인플레이션 5% 상회...금리인상 가능성 상승 | 2021-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