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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 오스트리아 석탄 수입 중단한 중국에 석탄 수출 모색

러시아 RT, South China Morning Post 2021/03/15

☐ 에너지 전문가들은 중국의 오스트리아산 석탄 수입 금지 조치로 러시아의 대중국 석탄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함.
- 독립 경제투자전략연구기관인 TS 롬바르드(TS Lombard)의 마디나 흐루스탈레바(Madina Khrustaleva)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오스트리아산 석탄 수입이 감소함에 따라 러시아의 대중국 석탄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밝힘.
- 프랑스 투자은행 나티시스(Natixis)의 알리시아 가르시아-헤레로(Alicia García-Herrero) 아태평양 수석경제학자도 러시아가 중국의 오스트리아산 석탄을 대체할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함.

☐ 오스트리아는 중국의 코로나19 대응에 관한 국제사실심사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하였으며, 이에 중국은 오스트리아산 석탄 수입을 금지함.
- 오스트리아 정부가 중국의 코로나19 대응 관련 국제사실심사(international inquiry)를 지지하는 입장을 밝힌 후 중국 정부는 2020년 말부터 오스트리아산 석탄 수입을 전면 금지하였으며, 오스트리아의 주요 수출품에도 신규 관세를 도입함.
- 이에 오스트리아 정부도 중국산 알루미늄, 종이, 철강에 신규 관세를 도입하는 방식으로 대응함.

☐ 러시아와 중국은 천연가스 분야 협력을 강화하여 왔으며, 최근 러시아 대통령은 아시아로의 석탄 수출 확대를 지시한 바 있음.
- 러시아와 중국은 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12월 양국을 연결하는 초대형 가스관인 ‘시베리아의 힘(Power of Siberia)’이 운영을 시작하였음.
- 지난 3월 2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아시아로의 석탄 수출을 향후 3년간 30% 늘릴 것을 지시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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