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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2021년 2월 인플레이션 5% 상회...금리인상 가능성 상승
브라질 Noticias, Reuters 2021/03/15
☐ 브라질 중앙은행은 2021년 2월 인플레이션이 4년 만에 최대치를 나타냈다고 발표함.
- 브라질 중앙은행은 2021년 2월 인플레이션이 4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 동월 대비 5% 이상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 민간 경제금융 분석 기관인 캐피털 이코노믹스(Capital Economics) 소속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윌리엄 잭슨(William Jackson)은 2021년 2월 브라질 인플레이션이 당초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5.2%를 기록하면서 통화정책 긴축 사이클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망했음.
☐ 브라질 중앙은행은 3월 16~17일 정기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조정할 예정임.
- 브라질 중앙은행은 3월 16~17일 정기통화정책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임.
- 월리엄 잭슨 연구원은 브라질 중앙은행이 3월 16~17일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0.75%p까지도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함.
☐ 브라질 통계청도 2021년 2월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 목표치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시인함.
- 한편, 브라질 통계청(IBGE)은 2021년 2월 국내 소비자 물가 인상률이 전년 동월 대비 5.2%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음.
- 브라질 중앙은행은 2021년도 물가 인상률 목표를 3.75%로 설정했으나, 로이터 통신(Reuters)은 2021년도 브라질 국내 평균 물가 인상률이 5.0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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