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페루, 4월 대선 앞두고 정치적 불확실성 급증으로 화폐 가치 하락

페루 Nasdaq, Reuters 2021/03/15

☐ 외신은 페루 대선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솔(sol)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고 보도함.
- 로이터 통신(Reuters)은 2021년 4월로 예정된 페루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솔(sol)화 가치가 급락하고 있다고 보도함.
- 페루 중앙은행이 외환시장 개입에 나섰지만, 2021년 2월 기준 미국 달러 대비 솔(sol)화 가치는 전년 동월 대비 12% 이상 하락하고 있음.

☐ 일각에서는 대선 결과에 따라 솔(sol)화 가치가 반등할 여지가 있다고 분석함.
- 민간은행인 BBVA 소속 프란시스코 그리파(Francisco Grippa) 이코노미스트는 신흥국 시장 전반에 걸쳐 통화 가치 하락 현상이 발생하고는 있으나, 페루에서는 선거 결과에 따라 솔(sol)화 가치가 반등할 여지가 남아있다고 분석함.
- 페루에서는 2020년 부패 혐의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미숙을 이유로 마르틴 비스카라(Martin Vizcarra) 대통령이 탄핵되는 등 극심한 정치 불안이 이어지고 있음.

☐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4월 대선을 앞두고 여러 후보가 난립한 가운데 어느 한 후보도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음.
- 시중은행인 시티은행(Citi Bank)은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수의 후보가 난립한 가운데 어느 한 후보도 10% 이상 득표율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함.
- 2021년 4월 예정된 페루 대통령 선거 출마한 욘히 레스카노(Yonhy Lescano)는 공개적으로 구리 채광 기업들을 규제하겠다는 공약을 내놓고 있음.
- 민간은행인 BCP 소속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카를로스 프리에토(Carlos Prieto)는 새 정부의 중앙은행 총재 인선이 앞으로 페루 경제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지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