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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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와 러시아, 아쿠유 원자력 발전소 3호기 착공
튀르키예 Daily Sabah, The Moscow Times 2021/03/15
☐ 터키와 러시아 정상이 아쿠유(Akkuyu) 원자력 발전소 3호기의 착공식을 온라인으로 참석함.
- 3월 10일 터키와 러시아가 아쿠유 원자력 발전소 3호기의 착공식을 거행함.
- 레제프 에르도안(Recep Erdogan) 터키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각자 자신의 대통령 집무실에서 온라인으로 아쿠유 원자력 발전소 3호기의 착공식에 참석함.
☐ 아쿠유 원자력 발전소는 터키의 첫 번째 원자력 발전소임.
- 아쿠유 원자력 발전소는 러시아의 핵에너지 국영기업인 로스아톰(Rosatom)이 2018년부터 건설하고 있으며, 총 4개 원자로가 건설될 예정임.
- 아쿠유 원자력 발전소의 전체 발전 용량은 4,800MW로 터키의 에너지 소비량의 약 10%를 생산할 수 있음.
- 아쿠유 원자력 발전소의 1호기는 2023년에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며, 각 원자로의 수명은 기본 60년, 최대 80년임.
☐ 터키 정부는 원자력 발전소가 완공되면 약 4,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라고 전망함.
- 터키 정부는 아쿠유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위해 약 1만 5,000명이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완공된 후에는 약 4,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망함.
- 186명의 터키 엔지니어가 원자력 발전소 가동을 위해 러시아에 가서 훈련과 교육을 받았으며, 2022년까지 추가로 58명의 학생이 교육을 마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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